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느라 몸이 많이 찌뿌둥하시죠. 1일 1마사지를 실천하러 함께 가볼까요?
[찌뿌둥하다 : (형용사)몸살이나 감기 따위로 몸이 무겁고 거북하다. ☞ 놀랍게도 표준어]
렛츠릴렉스(☞ Let's Relax Spa in Pattaya)
아래의 헬스랜드와 함께 파타야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타이 마사지샵입니다. 호텔이 밀집한 해안가에 가까워 헬스랜드보다 찾기 쉽습니다. 제가 묵었던 시암@시암 호텔에서는 도보로 10분 거리였습니다. 요금은 60분에 600바트(만9천원쯤), 120분에 900바트(2만9천원쯤)입니다. 저는 아저씨에게 마사지를 받았는데 손이 매서웠고, 근육을 쪼는 듯한 잔손질도 많아서 조금 아팠습니다. 마사지 뒤에 주는 간식(약밥과 비슷)은 맛있습니다. 예약은 필수입니다.
< 시암@시암 호텔에서 렛츠릴렉스 찾아가기 >
헬스랜드(☞ Health Land Pattaya)
렛츠릴렉스와 함께 파타야 타이 마사지의 양대산맥(?)이죠. 시암@시암의 한국인 인턴분이 렛츠릴렉스와 함께 추천해줬습니다. 홈페이지를 보면 요금이 120분에 550바트(만8천원쯤)입니다. 홈페이지가 최신상태라면 정말 가성비는 최고입니다. 혹시 가본 분이 있으면 현재요금을 알려주세요.
< 시암@시암 호텔에서 헬스랜드 찾아가기 >
우드랜드
파타야 첫날에 렛츠릴렉스를 찾았다가 밤 9시 반 이후에 오라고 해서 혹시 추천해줄 곳이 없냐고 물었더니 여기를 알려주더군요. 렛츠릴렉스에서 1시 방향의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채 1분도 안 돼 '우드랜드 호텔&리조트'가 보입니다. 로비로 들어가서 스파의 위치를 물어보면 안내해줍니다. 60분에 600바트로 120분에 900바트로 렛츠릴렉스와 요금은 같습니다. 리조트 안이라 손님도 많지 않고, 영화처럼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바디마사지
마사지라고 적혀있다고 다 타이 마사지는 아닙니다. 파타야 길거리에 흔한 게 이 바디 마사지샵인데, 이른바 퇴폐 마사지입니다. 꼭 호텔 직원이나 마사지샵 직원에게 타이 마사지샵이 어딘지 물어보시고 찾아가시길...
다음 편에서는 '알카자쇼'를 함께 보시죠. ;) (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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